군위 `학생정신건강` 연수회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태)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학생 정신건강서비스지원을 위한 연수회를 초·중·고등학교 학생정신건강 담당공무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사진> 지금까지 선별적으로 실시해오던 학생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가 금년도부터 관내 초·중·고 전체학교 모든 학생으로 확대 실시된다.

학생 정신건강서비스는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문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정서 행동 선별검사체계를 구축해 학교에서 1차·2차 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선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 센터와 정신보건센터에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군위교육청 박창한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행동발달 지원을 위해서는 조기 발견 및 관리가 중요한 만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위/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