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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본인 공약도 모르는 김 후보”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4-06 21:39 게재일 2012-04-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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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무소속 대구 중남구 후보는 5일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 김희국 후보가 4일 배포한 `대선승리를 위한 마중물 김희국`이란 보도자료에 대해 “지역의 시장 이름도 위치도 모르면서 또한 자신의 5대 공약도 모르는 사람이 마중물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속담에 `아무리 큰 문이라도 경첩이 있어야 움직인다`라는 말이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경첩을 잘 만드는 것이며 그 경첩이란 것은 지역민들의 견고한 신뢰와 확실한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며 지역 발전을 위한 믿음을 만드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후보는 “대선 승리의 마중물은 말만으로 되는 것이 결코 아님을 아직도 모르기 때문에 낙하산 공천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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