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앙교회서 포항지역 부활절연합예배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의환 목사) 주최로 마련된 부활절연합예배는 `이웃과 함께, 시민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찬양합시다!`란 주제로 드려진다.
예배는 김의환 목사(회장, 연일교회) 사회, `주님께 영광` 찬송, 이석수 장로(예배위원장, 동도교회) 기도, 왕수일 목사(서기, 중앙성결교회) 성경봉독, 중앙교회 연합찬양대 찬양, 지용수 목사(통합 증경 회장, 창원양곡교회) 말씀선포, 유춘웅 장로(회계, 성남교회) 봉헌기도, 소프라노 김보경 `살아계신 주` 헌금송, 헌금, 특별기도, 안상훈 목사(상임총무, 제4중앙교회) 내빈소개, 서임중 목사 축도(포항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중앙교회) 순으로 이어진다.
지용수 목사는 `갈릴리로 가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특별기도에서 임상진 목사(부회장, 오천중앙교회)는 포항시 복음화를 위해, 이용주 장로(중부교회, 부회장)는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들을 위해,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부회장)는 다음세대와 양육과 부흥을 위해, 황동욱 장로(부회장, 흥해제일교회)는 지역 발전과 기관 및 산업체를 위해 각각 간구한다.
이명박 대통령(장로)은 영상을 통해 부활절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중앙교회는 본당과 교육선교센터 1~9층, 교회 내 주차장과 교회 뒤편 주차장을 개방한다.
또 인근 죽도초등학교 운동장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한편 지역 교회학교들은 주변 상가와 거리를 찾아 삶은 계란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부활의 기쁜소식을 전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