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무소속 의원 3명 지역 발전 이유 새누리 입당

의원 7명 전원 여당 재편

군위군의회 무소속의원 3명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군의회 이기희(3선), 박운표(재선), 김윤진(초선), 의원 3명은 27일 군청 기자실에서 새누리당 입당 기자회견을 가진 뒤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역의 현안을 의회차원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 중앙과 긴밀한 연대가 불가피 한 상황이며 그 동안 무소속으로 힘이 부족함을 느껴 군위군 발전을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누리당 의원으로 지역민들의 뜻에 부응하고 군위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의회는 이번 무소속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으로 7명 의원 전원이 새누리당으로 재편됐다.

/김대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