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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3-23 21:55 게재일 2012-03-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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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정두락)은 지난 21일 오후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상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2003년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았으며 입학생을 받은 것은 올해로 열번째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 1월에 선발된 초·중 영재 학생 140명, 영재지도교사(원어민 교사 포함) 47명, 학부모와 지역 초·중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재 학생들은 초등 수학, 과학, 발명, 영어반, 중등 수학, 과학, 영어반 등 총 7개 학반으로 나눠 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1년간 영재로서의 기초소양을 다지게 된다.

또 이들은 출석수업 및 휴가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 사이버 연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는다.

아울러 각 영역의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해 반마다 12시간의 창의적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지식기반사회의 창의성 교육에도 부합하고 있다.

안영익 상주교육장은 “1%의 영재들이 수만, 수천만 명의 삶을 이끌 수 있다”며 “항상 마음속에 정말로 존경하는 인물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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