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홈페이지를 개통한 바 있는 교구는 홈페이지 주소(www.aca tholic.or.kr)는 바꾸지 않고 지난 6개월간 작업을 거쳐 새로운 분위기와 기능을 가진 새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새 홈페이지는 안동교구(acatholic)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추가했고,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개편의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교구 안내 부분이다. 교구 내 본당과 성지, 피정의 집 위치와 연락처를 실었으며, 위치는 이미지 지도와 함께 스카이뷰(위성사진)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위치나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교구 역사에서부터 교구장 권혁주 주교 프로필과 사진, 역대 교구장 소개, 교구 사제단 전체 약력과 얼굴 사진 등 자료에 충실한 점도 눈에 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