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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수중운동으로 관절염 탈출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3-08 21:36 게재일 2012-03-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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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허약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살이 수중운동 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참살이 수중운동이란 관절이 허약한 주민을 위해 보건소에서 마련한 관절강화 운동 및 건강강의가 있는 웰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지역주민의 50세 이상 인구에서 관절염 진단율이 24.2%로 나타나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워터워킹, 아쿠아 댄스, 수중조깅, 시니어 댄스 등으로 구성된 수중운동(아쿠아로빅)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기별로(2기) 30명을 모집하고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체계측과 체 성분검사, 개인별 기초진단을 했으며, 4회에 걸쳐 영양, 비만관리 등 이론교육과 주3회(월, 수, 금) 총 12회 칠곡군 수영장에서 수중운동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어 모집 당시 성황을 이뤘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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