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지난 3월1일부터 3일까지 북구을 지역에 김충환, 서상기 후보를 2배수로 압축해 지지층 여론조사와 현역의원 지지도를 조사한 것 같다”며 “새누리당 공심위는 여론조사 결과를 밝히고, 주민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대구시의원 출신 중 국회의원은 비례 1명, 지역구 1명뿐이다”며 “지방화시대에 지역에 살면서 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검증된 지역 밀착형 지방의원출신 국회의원을 시민의 대변자로 뽑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