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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도정역점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02-27 21:38 게재일 2012-02-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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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성군은 경북도가 최근 실시한 `2011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도정역점시책 평가는 국·도정 시책 총 14개 분야 55개 시책에 대해 2010 정부합동평가 실적, 2011 정부합동평가 실적, 2011 도정역점시책평가 실적을 합산하여 평가하는 시군 종합평가다.

의성군은 2011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는 5개 분야 18개 시책 중 일자리창출 8개 시책, 서민생활안정 3개 시책, 공정한 사회 실현 2개 시책, FTA 대응 농업경쟁력강화 3개 시책 등 4개 분야 16개 시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1 정부합동평가에서는 9개 분야 206개 지표 중 문화관광분야, 일반행정분야, 지역경제분야, 안전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0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지역개발 분야, 문화관광 분야, 중점과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으로써 국정 및 도정시책, 행정추진능력이 도에서 가장 앞서가는 시군으로 평가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웅군 의성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민께는 우수한 일등군민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를 통해 받은 상사업비 3억 원은 일자리 창출, 서민 생활안정 등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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