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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향토음식 브랜드 `아람찬` 첫 선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2-02-15 21:02 게재일 2012-02-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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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업체 및 관계자가 연구용역을 거쳐 개발된 향토 음식을 맛보고 있다.
【봉화】 봉화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이 개발돼 `아람찬`이란 상표로 첫 선을 보였다.

봉화군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 음식 개발 및 `아름찬` 상표 개발에 따른 시식회를 최근 업체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지역 대표 향토 음식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문 외식경영컨설팅에 연구용역을 거쳐 다양한 계층들이 연중 봉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봉화 돌솥밥, 봉화조치요리, 버섯 떡갈비 등 메뉴 10종을 개발하고 조리방법을 표준화했다.

개발된 메뉴는 지역업체 2곳을 선정해 기술이전 및 주방 및 상차림, 간판디자인, 주방설비 등 봉화 대표 상품의 모델 표준안을 제시했다. 또 향토 음식 상표로 개발된 `아름찬`을 상표등록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했으며 홈페이지(www.areumchan.co.kr)도 구축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및 상품을 개발해 외식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되었으며, 체계적으로 향토 음식 전문 업체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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