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최대 고객인 농업인과 현장에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위지사는 지난 9일 단밀면 팔등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개설하고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설명과 질문을 통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경지 리모델링사업과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50여 명과 정도진 군의원과 이재한 단밀면장, 고재웅 중앙운영대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경학 지사장은 “사업현장 및 민원예상지역, 영농현장을 찾아 매월 2회 이상 고객센터를 운영 할 계획이다”며 “찾아가는 서비스의 실천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