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과 청도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경산소방서는 담당 구역 내 2011년도 119구조대와 119구급대의 구조구급활동을 분석해 구조구급출동건수는 1만 3천90건으로 2010년 1만 2천448건 대비 5.1% 증가하고 구조·구급 인원은 8천960명으로 2010년에 비해 46건(0.5%)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주말 레저 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 실종자 위치추적 등 시민의 생활안전과 관련된 구조활동은 증가했지만 시민들의 단순 병원이송 구급건수는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