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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출사표 - 서성교 수성갑 예비후보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1-25 21:12 게재일 2012-01-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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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 출마는 무임승차”

대구 수성갑 서성교 예비후보가 대구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김부겸 의원에 대해 “대구발전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없이 대구로 온다는 것은 무임승차”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2003년 7월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으로 옮겨간 철새 정치인 김부겸 의원이 대구에서 출마한다는 것은 대구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민주당의 3선의원이 단지 논의가 되고 있는 석폐율을 바라보고 대구에 온다는 것은 완전한 꼼수에 불과하며 이것은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야당표 몇 표를 거두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방해하는 술수와 꼼수를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허울뿐인 지역주의 타파를 논하지 말고 대구시민들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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