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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출사표 - 대구 수성갑 신창규 대구가톨릭대 의과대 외래교수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1-20 21:13 게재일 2012-01-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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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규(45) 대구가톨릭대 의과대 외래교수가 19일 제19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출마를 선언했다.

신 교수는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모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 20년간 의사로서 내 삶을 중단하고 사회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제도로서 치료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에서 성장하고, 대구에서 공부를 하고 학업을 마쳤으며 대구 수성갑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시민”이라며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치는 법조인, 공직자, 경제인, 언론인이 대부분 독식하는 구도였다. 다변화되는 세상 속에서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필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참신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교수는 계성고와 경북대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시간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곽호순병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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