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9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73명의 공공근로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근로조건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겸한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을 했다.
칠곡군은 2012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참여자를 모집해 130여 명이 신청했으며,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가구주 여부 등을 고려해 표준점수표 상 고득점순으로 73명을 정보화 사업 및 생산성 사업에 선발 배치해 9일부터 근무한다.
올해부터는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5일, 하루 6시간 근로조건(65세 이상자는 하루 3시간)이며, 4대 보험 의무가입과 함께 교통 간식비 1일 3천원을 포함해 월 70만~75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