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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올 정책기조 키워드는 `창조`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2-01-05 21:17 게재일 2012-01-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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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청년회의소 주최 신년회

지역사회 발전·화합 다짐

【영양】 영양군 JCI청년회의소(회장 한상화)는 4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및 강석호 국회의원, 박상도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과 지역원로, 청년회의소 회원 및 특우회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한상화 청년회의소 회장의 신년인사, 권영택 영양군수의 신년사, 강석호 국회의원과 박상도 영양군의회의장의 축사 및 축하 떡 절단식, 건배,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화 영양JCI회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저희 청년들이 올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권영택 영양군수는 신년사에서 “영양군의 올해 정책기조는 `창조적인 영양군 건설`로 목표를 설정했다”며 “우리 영양군의 위대한 역사, 과거 상상도 하지 못한 미라클(miracle), 즉 기적을 임진년 우리 군민들께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석호의원은 축사에서 “지난해 인내와 노력으로 함께 대화해 준 영양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積成海)의 자세로 일과 삶이 공존하는 사람중심의 국정운영과 여러분들이 거는 기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해 대도약을 이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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