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첨단 IT도시답게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와 반도체, LCD, 전자제품, 휴대폰, HDD 등 IT 수출증가세에 힘입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를 발판으로 올해 구미 국가산업단지 수출 목표는 350억불, 생산 80조 원을 달성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수출액 330억불보다 6.1% 늘어난 것으로 신성장동력 인프라 구축, 첨단산업 기반선점, 한-미 FTA 발효 등으로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구미시 공단 근로자 수는 지난해 7만 3천138명보다 1만여명이 늘어난 8 만4 천여 명으로 예상했다.
경제성장률은 글로벌 경제 둔화와 금융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년보다 다소 감소한 3.7%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은 한-미 FTA 발효 등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 효과 등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임진년 새해에도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 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근로자가 행복한 명품도시조성에 온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