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 무료빙상장은 반변천의 수려한 자연이 그대로 묻어나는 천연빙상장으로 빙질이 우수하고 얕은 수심으로 인해 안전성도 높아 가족단위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무료로 스케이트를 대여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얼음열차와 썰매, 얼음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뿐만 아니라 따뜻한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영양 무료빙상장은 영양군빙상경기연맹 회원들이 상주하며 빙상장 및 빙상용품을 점검하고 사고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 무료빙상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빙상경기연맹 전무이사(010-6789-8714)나 홈페이지(http://cafe.daum.net/yysu)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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