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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건설도시국장과 건설업무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에서 2012년 상반기 중에 90% 이상의 공사발주와 70% 이상의 자금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건설경기 장기침체 등 자금난으로 어려운 지역 소규모업체 지원하기 위한 조기 발주를 위해 설계단을 총괄반과 지원반, 실시반 등 8개 반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도시토목사업, 건축사업, 치수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290건을 현지측량하고 설계를 전담한다.
경산시 설계단은 지난해 288건을 자체설계로 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