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창업보육시스템이란 농업인창업희망자, 창업전문지도사, 행정기관의 상호보완적인 정보교류시스템으로 기존의 하드웨어적인 대규모 지원방식에서 탈피 창업의 실패를 줄이기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을 한층 강화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민선 5기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과제다.
올해 22명의 농업인 예비창업생을 대상으로 (주)이엠솔루션과 공동으로개별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 지원, 창업마인드 정립을 위한 현장벤치마킹, 예비창업제품에 대한 성분분석 및 타당성조사 등을 통한 맞춤식 지원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내년도 농업인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농가창업보육시스템을 통한 예비창업생 양성과 성공가능한 제품 및 농가를 선별해 전문가의 컨설팅에 의한 맞춤식 지원방안을 강구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영갑 소장은 “농가창업보육시스템을 통해 농업인들의 창업을 적극 도울 방침이며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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