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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잡곡 산·학·연협력단사업` 농촌진흥청 평가 최우수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1-12-26 21:07 게재일 2011-12-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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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

【봉화】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2011년도 농촌진흥청 지역전략작목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봉화잡곡 산학연협력단사업이 전국 56개 사업단 중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산학연협력단사업은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과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육성을 위한 대학교수, 연구지도원, 농업인 등으로 이뤄진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으로 단계별 농촌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통구조개선 및 상품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단계 3년간, 사업성과에 따라 3단계 9년간 추진한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사업은 2009년부터 1단계 3년차 사업으로 봉화잡곡의 브랜드정착과 포장재개발, 농업현장 종합컨설팅 및 대도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잡곡기능성 부각, 봉화잡곡의 소비자 인지도 증진 및 상품화개발 등으로 농업인 소득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학연협력단사업 평가는 도 단위 평가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중앙단위 사업성과 발표 및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5단계 사업단으로 구분된다.

우수사업단은 2단계 사업단 운영을 위한 사업비 증액과 농촌진흥청장 상패 및 시상금이 부여되며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사업단은 2012년도 사업비 80% 증액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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