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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 지방산업단지 (주)동산공업, 경북도 중기대상 고용부문 대상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1-12-26 19:10 게재일 2011-12-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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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 왜관 지방산업단지 (주)동산공업(대표이사 이수곤·사진)이 2011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고용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2011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9개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중소기업대상 기업은 생산성 향상, 수출증대, 노사화합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신기술개발 등 장래가 유망한 기업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됐다.

동산공업(주)은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종업원 240명, 연 매출액 541억 원 정도 되는 중소기업이며, 장애인 고용 등 상시근로자를 10% 이상 증원하며 건실하고 알찬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기업이다.

또한, 대표이사 이수곤은 칠곡군 체육회 부회장, 칠곡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해 두 발로 뛰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경상북도로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및 국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참가, 기술지도 등 우선 지원받게 된다. 표창은 오는 28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지사가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데 대해 매우 축하할 일”이라면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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