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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방문 의료사업 호응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1-12-23 19:14 게재일 2011-12-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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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홀로 사는 노인 집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004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위험요인과 질환을 파악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담인력(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13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보건팀은 직접 가정을 방문, 건강 요구도를 평가한 후 대상자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영양상담 및 지도, 구강관리, 물리치료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기관과 복지자원연계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위험요인과 질환에 대한 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방문서비스 제공으로 질병관리 또는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증대시키고 합병증 발생의 최소화, 정서적 지지와 신체적 기능의 회복 및 증진 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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