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인력(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13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보건팀은 직접 가정을 방문, 건강 요구도를 평가한 후 대상자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영양상담 및 지도, 구강관리, 물리치료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기관과 복지자원연계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위험요인과 질환에 대한 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방문서비스 제공으로 질병관리 또는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증대시키고 합병증 발생의 최소화, 정서적 지지와 신체적 기능의 회복 및 증진 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