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500여 장의 연탄배달과 함께 집안 환경정비, 말벗 봉사 등으로 따뜻한 정도 전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 9개 시·군 340가구에 10만 장을 전달한다.
김영재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며 “앞으로 이러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