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65세 이상 틀니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무료로 틀니를 시술해 줬으며, 2005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군비를 확보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1~3등급 장애인에게는 고정성 보철 및 틀니를 무료로 시술해주고 있다. 그리고 2011년에는 의치가 필요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90명에게 관내 치과의원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게 했다.
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의치뿐 아니라 구강 보건센터운영과 꾸준한 이동 치과 버스 운영은 물론 일반인 치과진료와 더불어 장애인 진료, 장애인 계속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건강수준의 차이를 해결해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