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95년 지역보건법 제정으로 시행된 이번 중장기 계획 평가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비전 및 목표, 지역사회 현황분석, 중점과제 선정, 중점과제 해결전략 수립, 개별 사업계획, 지역보건의료자원 및 역량강화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활동 등 각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아쉬운 부문으로 지적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고혈압 관리사업 등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2년도에는 건강한 생활터(마을) 만들기와 건강도시 경산 프로젝트 개발 착수 등 2개 중점사업과 △지역사회 모니터링 △건강정보 제공 및 교육 △지역사회 협력 △건강 환경 조성 △서비스 제공 5개 활동전략을 바탕으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