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성주 `이야기가 있는 담장벽화` 큰 호응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11-30 21:23 게재일 2011-11-30 9면
스크랩버튼

“지역 특산물 참외 그렸어요”

벽화봉사단·자원봉사자 참여

【성주】 성주군은 용암면 상언리 재래시장 맞은편 담장에 `이야기가 있는 담장벽화 그리기`사업을 추진, 지역주민과 성주를 방문하는 깨끗하고 산뜻한 길거리 풍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벽화는 지난 19일부터 27까지 토·일요일을 활용, 성주군벽화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자 15여명이 참여해 `2011 맞춤형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와 ~ 춤추는 참외다`라는 주제로 그려진 담장벽화는 지역의 특산물인 참외를 홍보하는 효과와 벽화그리기 자원봉사단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있다.

성주군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전문자원봉사단과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