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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새마을 인재 양성에 힘 합친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1-11-24 20:52 게재일 2011-11-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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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영남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새마을운동의 학문화와 글로벌 새마을 인재 양성에 손을 맞잡는다.

23일 영남대 이효수 총장과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새마을운동을 한 차원 높게 발전시켜 국가발전과 지구촌의 빈곤퇴치, 인류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의 산하기관인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각 지역새마을회와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박정희리더십연구원의 긴밀한 업무협조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새마을운동의 학문화와 학문적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교육사업(새마을운동 실습 및 실천학습 사업), ◆지구촌의 빈곤퇴치를 주도할 글로벌 새마을 인재 양성사업 및 유관사업, ◆기타 주요행사 및 중점사업의 상호홍보 및 지원에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영남대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의 교과목 편성 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편성을 요청하는 과목을 우선 편성하고, 개설과목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식견이 있는 전·현직 새마을운동중앙회 임·직원을 외부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맡길 방침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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