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이번 특강에서 군정 방향과 지난 1년간의 성과, 군의 미래 비전 등 신도청 시대 예천의 청사진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날 이 군수가 경북농업기술원의 도청신도시 이전확정과 976억 원이 투입되는 신도시에서 남본 삼거리간 8.5km 직선화도로 개설확정 등의 성사과정을 설명하자 참석 교육생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이 군수는 “오직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노인대학이니만큼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지역사회의 큰 어르신으로 예천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은 앞으로 교통이 불편한 면단위에 노인대학을 확대 운영할 것을 모색 중이며 앞으로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뿐만 아니라 보다 체계적인 어르신들의 교육을 통해 관내 노인 스스로가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