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무형문화재 빗내농악 최고 뽑는다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1-10-28 21:26 게재일 2011-10-28 9면
스크랩버튼

28일 김천서 경연대회

【김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인 빗내농악을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제4회 빗내농악경연대회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1개 읍면동 농악단원 800여 명이 참가해 대신농악단을 시작으로 팀별로 12분씩 배정받아 경연을 펼친다.

이어 세계에서 인정받은 타악 퍼포먼스 `두드락`의 축하공연과 빗내농악보존회원들의 빗내농악 시범공연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가 농악단원의 기량 향상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 고장의 전통농악인 빗내농악을 전승·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