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금옥 원장은 구미지역 3개 유치원의 600여 명의 원생을 인솔해 테마공원의 농경유물전시관을 관람했다.
또 전통가옥에서 투호, 고리 걸이, 빨래 다듬이, 레일바이크 타기, 바랑 개비 놀이도 했다.
오는 21, 22일 양일간은 제3회 농경문화 체험행사를 하는데 야생화와 국화 800점, 우수농산물을 전시하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 먹을거리 장터, 수확체험 행사도 한다.
이처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이 조성된 이후 김천은 물론 인근의 구미 등지서 이곳을 찾아오면서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최진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테마공원과 농경유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연간 5천명 정도”라면서 “제3회 농촌문화 체험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