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과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11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이현준 예천군수와 이성 구로구청장, 김영규 예천군의회의장과 김병훈 구로구의회의장, 양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했다.
이날 오전 11시 두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각각 서명하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상호 이익을 창출하고 도농 교류의 새로운 본보기로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
이번 협정서에는 특산물 상품화의 공동 노력과 농산물 직판장 개설 등 주민 소득증대 방안과 공무원, 민간단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상호 발전 내용을 담았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