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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세계정구대회 추진상황보고회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1-10-06 21:11 게재일 2011-10-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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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오는 27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2011 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하 대한정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대한정구협회, 경상북도정구연맹, 시·도의원, 민간지원위원, 문경시정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문경시와 조직위원회가 그동안 대회준비에 따른 경과 및 주관기획사의 세부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으며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해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회조직위원회는 금융기관, 기업체 임원들로 구성된 `민간지원위원회`를 발족해 조직위원회 활동을 보조하고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대회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등 국제적인 규모에 걸 맞는 대회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철 새마을체육과장은 “세계 40여 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구 종목으로는 가장 큰 대회”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경을 세계적인 정구도시로 거듭나 그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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