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의 꿈, 서산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산국제성시화대회에는 미국 영국 일본 과테말라 등 세계 6개국 20개 도시 성시화동운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성시화운동의 전략을 공유하고 북한복음화의 비전을 나눈다. 대회는 저녁집회와 오전 집회 및 세션, 서산문화유산 답사, 해외 목회자 건강검진, 해외 목회자 강단교류, 초대 교회 기독교 유물 전시회, 전도박람회, 기독미술전시회, 서산 특산품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통일 이후 성시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 성시화를 위한 영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영친`은 영적친교를 의미하는 것으로, 북한의 한 지역을 정해 기도와 후원을 하면서 통일 이후의 성시화를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함안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인중 총재(목사)는 “성시화운동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전도인의 삶을 살며, 도시를 위해 기도하면서 복음전도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사역을 한다”며 “성시화운동의 본질을 다지고 지구촌 각 도시로 불을 붙이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총재는 이어 “2011서산국제성시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호소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8월12~13일 충남 덕산가야관광호텔에서 성시화운동, 홀리클럽 연합수련회를 갖고 2011서산국제성시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도로 힘을 모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