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옥 조합장은 교육에서 참외 작목반원 모두의 노력으로 참외 규격박스 사용 조기정착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농업경영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강소농`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농협의 발전과 농업인 스스로를 위해 농협 사업의 동참과 이용을 부탁했다.
또 25년간 참외농사를 지으며 성공한 김천의 독농가 강윤모씨가 본인이 영농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농교육을 했다.
그는 고품질 참외생산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병해충 방제요령, 생리장해 대책 및 친환경 농법, 저급과 발생 예방기술을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