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매초에 따르면 전교학생회 임원선출을 위해 지난달 30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31일 하루 동안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각 후보는 자신을 지지하는 선거운동부원들과 함께 아침활동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적극적인 선거유세활동을 펼쳤다.
이번 선거에서 전교학생회 임원에 입후보한 학생들은 상대 후보자 비난은 하지 않은 채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공약만을 내세워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배우는 장이 됐다.
신매초 김영근 교장은 “학생의 소중한 한 표로 전교학생회 임원을 선출함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바른 의식을 갖고, 민주시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