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기쁨의학교(인솔 김준태 목사) 학생 교사 등 38명은 8월4일부터 11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중국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이들은 중국 연변 장백산 두레마을에서 조선족 학생 18명을 초청, 한중 문화교류를 가졌다.
한중문화교류는 여는 예배,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집회, 세수식, 코너학습 등 순으로 이어졌다.
기쁨의교회 김항아 전도사는 여는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한 모세를 소개하고 모세처럼 민족구원의 비전을 품고 이룰 수 있기를 소망했다.
아이들과 교사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복음 팔찌를 만들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으로 동물모양 만들기 등 각종 놀이와 학습을 통해 한국문화 소개와 함께 복음을 전했다.
이어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집회를 이어갔다.
김준태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강조하고 예수님 잘 믿을 것과 중국 복음화와 열방 복음화에 크게 쓰임 받기를 기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