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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생 8명 여성 학군사관 후보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1-08-29 21:46 게재일 2011-08-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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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구가톨릭대학교 여학생 8명이 여성 학군사관(ROTC) 후보생에 최종 선발됐다. 이는 전국 64개 대학 중 3번째로 많으며, 경상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다.

여성 학군사관 확대를 위해 권역별 자유경쟁을 통해 처음 선발한 여성 학군 후보생은 전국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6개 지역으로 나눠 모두 160명을 뽑았다.

39명이 배정된 경상지역에서는 대구가톨릭대 8명, 경북대 4명, 계명대 4명, 대구대 3명, 동양대 2명, 동국대 경주캠퍼스 2명, 경남대 3명, 경상대 2명, 부경대 2명, 부산대 1명 등이 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선발인원은 23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대전대 11명, 한남대 9명에 이어 조선대와 함께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8명이 선발돼 탄탄한 실력을 과시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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