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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종합복지타운 도서관 설계작품 `동림건축` 당선

최원준기자
등록일 2011-08-22 21:03 게재일 2011-08-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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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착공 내년말 완공

【영천】 영천시 문외동에 짓는 종합복지타운내 건축될 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사진>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에 대한 조화로운 계획, 환경친화 설계, 도서관 용도에 맞는 합리적인 공간배치 등을 고려해 동림건축사사무소(대구 토담건축사사무소 공동)가 뽑혔다.

또 우수작은 (주)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 가작에 관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선정됐다.

최근 영천시는 상징성과 기념성, 주변환경과 조화, 예술성 등을 고루 갖춘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건축설계 전국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영천 도서관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9개사가 응모했으며 최종 3개 작품이 제출됐다. 제출된 작품은 건설,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도서관 건축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했다.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우수작은 천만원, 가작은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당선 작품은 곧바로 세부설계에 들어가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12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영천시립도서관은 연면적 5천㎡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1층에는 사무실, 관리실, 전시실, 문화공간(강의실)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일반열람실 3층에는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4층에는 인재양성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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