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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예천군지부서 군민위한 연극 마련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1-08-16 21:09 게재일 2011-08-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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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안홍기)는 농업인 가족 위로와 군민단합과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의 공연을 주최했다.

농협예천지부는 최근 이한성 국회의원과 이현준 예천군수, 김영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농업인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공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이 지역사회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도·농간 선진문화 격차 해소와 군민 정서함양을 통해 2012년 개최되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농촌희망 가꾸기 관련사업 등 다양한 복지·문화사업을 전개하여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농협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연극공연을 보고난 뒤 “수도권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고, 2011년 수원 국제연극제에 출연작인 우수한 작품을 마련해 준 농협예천군지부 관계자에게 고맙다는 뜻과 함께 앞으로도 더 좋은 문화, 예술행사를 계속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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