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체험으로는 4~5월 죽미산 산채 채취체험, 7~8월 풍애 비동 강수욕, 9~10월 농산물 수확 및 산송이 체험 등이 시행된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관은 2010년 5월 사업확정 이후 2011년 8월에 준공되었으며 부지 1천300㎡(건평 180㎡)로 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로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의 회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완희 녹색농촌체험마을 추진위원장은 “이번 체험관 준공을 통해 자연경관, 농업, 주민의 생활문화 등 농촌의 특성을 살린 마을로 조성해 유흥, 위락 위주의 기존 대중관광과는 차별화된 여가서비스를 제공해 도시민의 마을방문 유도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방유수기자 success378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