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과정별 분포는 초등학교 442개교(7.6%), 중학교 187개교(6%)이며 이들 학교는 내년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여러 운영 모델을 가동하게 된다.
시범학교는 주5일 수업으로 조정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관련 인프라 구축과 활용도 등을 평가하는 활동도 맡는다.
교과부는 시범학교 참여 비율과 관련, “학년도 진행 도중에 교육과정 조정이 어렵고 토요 돌봄 교실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준비 기간이 부족해 이미 준비된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신청이 이뤄져 참여율이 다소 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