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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초교생 105명 경주에서 경제캠프

최원준기자
등록일 2011-08-02 21:26 게재일 2011-08-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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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경제교육을 재미있게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
【영천】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우은복)은 최근 2박3일간 영천시 지원을 받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영천중앙초등학교 외 5개교 초등학생 5~6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한울지기 비전-UP 경제캠프`행사를 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소비생활을 통해 경제를 이해하는 사회인으로 커 나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화폐 탄생과 발달, 용돈 관리하는 법, 금융과 투자에 이르는 여러 경제활동에 대해 보드 게임과 다양한 놀이로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특히 `역할연기`를 통한 모의 사업체험을 해보며 스스로 미래를 짜보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우은복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능력을 키우도록 여러가지 체험학습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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