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법을 접하기 어려운 농민들을 대상으로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률봉사단을 초청하여 법과 관련된 일대일 면접형태의 상담을 벌이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법률상담에는 법학 교수와 법학대학원 학생 10명이 참여해 실생활에서 겪는 재산소유권과 토지측량, 개인 간 채권·채무는 물론 주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절차 등 평소 궁금한 법률사항 등을 명쾌하게 해결, 주민들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률봉사단은 7월 4일~8일(5일간)까지 경북도내 법률서비스 취약지역 7개 시·군에 대해 7개 반 68명이 참여하여 일대일 면접 상담법으로 진행, 법률지원 및 상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