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예천119구조대와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의 협조를 얻어 전문자격을 소지한 강사를 초빙해 지난 5, 6일 이틀간 지역 초등학생 1천2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한 물놀이 동영상 상영, 물놀이 안전수칙, 익사자 발견시 신고 및 대처요령교육을 시작으로 실물크기의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군은 교육에 필요한 홍보물 및 물놀이 안전수칙을 담은 부채를 제작, 전교생에게 배부하여 교육의 질과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물놀이 취약지구인 우래교 등 9개소에 물놀이 안전지도요원 12명을 배치하여 단 한 건의 물놀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행정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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