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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 30여곳 쌈지공원으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7-04 21:09 게재일 2011-07-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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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원동 성과

【상주】 상주시 남원동주민센터(동장 유지상)가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클린상주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남원동에서 시행하고 있는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별도의 예산 없이 지역 주민들과 희망근로 참여자가 주축이 돼 도로변 공휴지 등 각종 자투리땅 30여곳을 작은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쌈지공원은 주민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 단련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유지상 남원동장은 “지역내 도로잔여지 등 방치된 국.공유지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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