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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 여성에 통역서비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1-07-01 20:47 게재일 2011-07-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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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 상담 시범사업 추진

경산시 보건소 12월까지

【경산】 경산시 보건소는 국제결혼이주여성 생식 건강증진(임신, 출산, 육아) 통역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건복지부 국제결혼여성 통역시범 보건소로 선정된 경산시 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중국과 베트남 출신 2명의 통역요원을 배치해 월 · 목 ·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역요원 배치에는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이 임신과 출산, 보육에 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고 보건소나 병·의원을 이용할 때 언어 장벽으로 건강관리와 지역적응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가족문제와 자녀교육문제 등 개인적인 상담에도 응하게 된다.

통역서비스를 원하면 경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810-6452)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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