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는 지속가능한 첨단 신소재인 탄소나노복합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항상 국내·외에서 기술적 도덕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연구개발 중심의 미래지향적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기술이 살아 숨쉬는 생명력이 있는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재 양성이 가장 우선시돼야 함을 알고 있기에 인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로 만들겠다.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이라면 ACN은 환영한다. ACN에 입사하면 국내·외 최고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향후 계획은.
△현재 금속계 탄소나노복합재는 크게 알루미늄-탄소나노튜브, 구리-탄소나노튜브를 제조해 항공기, 자동차, 산업용 기계 등의 고강도, 고인성, 내충격성 부품으로 적용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금속(텅스텐, 합금 등)을 이용한 탄소나노복합소재를 개발해 건축, 고속철도, 선박, 스포츠 및 레저 용구 분야의 기능성 부품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의 고분자-탄소나노튜브 복합재에서 미해결 기술인 고분자내 탄소나노튜브의 분산에 있어서 당사는 금속-탄소나노튜브 복합소재를 활용해 탄소나노튜브를 안정적으로 분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정전기 및 전자파 차폐 분야에의 적용을 가능하게 했으며 향후 다양한 고분자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나노분야 꿈을 갖고 있는 대학생, 예비창업자에 하고 싶은 말은
△나노 기술분야에서 한국은 강하다고 본다. 막연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개발억제와 기술폄하에 이른다. 선입관을 버리고 기술개발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적 상용화가 가능한 분야인만큼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다. 특히 국내 시장여건이 예전보다 우수한 만큼 국내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이 곧 탄소나노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 사람이 회사를 만든다. 나노분야에서 같이 호흡 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시점이다. 꿈의 기술에 도전하라.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