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헌공원내의 작은 음악회는 색소폰 연주로 깊어 가는 초여름의 문턱에서 서정적 음률이 울려 퍼져 지역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색소폰 동아리의 이번 작은 음악회는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인성과 함양을, 지역민들에게는 밝고 건전한 여가 시간을 제공해 아름다운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심덕보 서장은 “작은 음악회지만 경찰은 항상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으며 모든 일상의 경찰활동은 지역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