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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정수장 전국 최우수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1-06-09 19:33 게재일 2011-06-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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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이호문 지역개발과장(오른쪽)이 최우수 정수장 인증패와 상금을 수상하고 있다.
【청송】 청송군 진보정수장이 전국 최우수 정수장으로 선정돼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년도 상수도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 정수장 인증패를 받았다.

환경부가 2010년 전국 125개 지방상수도를 시·군별로 분류해 정수장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청송군은 인구 3만 이하의 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환경부는 그동안 수도 사업자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3년 주기로 정수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정수장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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